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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식

공매도란? 공매도 과열종목과 상환기간 확인

by sulkong 2023.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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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란?

공매도란, 주식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가지고 있는 주식 중 일부를 대출하여 판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대출받은 주식을 판매한 투자자는 가격이 떨어지면 다시 주식을 사서 대출받은 주식을 반환하고 남은 부분을 이익으로 얻게 됩니다.
공매도는 보통 주가 하락을 예상하는 투자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대출받은 주식을 판매하기 때문에 주식 시장에서 총 주식 수가 늘어나면서,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공매도는 시장 전반의 안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공매도는 규제가 필요한 분야로 국가에서는 일정 비율 이상의 공매도는 금지하거나 규제를 적용하기도 합니다. 이는 주식 시장의 안정성과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국내시장 공매도 가능여부

한국에서도 공매도가 가능합니다. 2011년부터 시행된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제도」를 기반으로 대량 보유 상황을 보고한 종목에 한하여, 투자자들이 대량 보유 주식을 대출받아 매도할 수 있도록 하는 공매도가 허용됩니다. 다만, 공매도는 투자자들의 거래 방식과 시장변동성에 따라 일시적으로 급증할 수 있는 상황이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개인 투자자의 경우에 공매도를 진행하려면 공매도 사전 교육 이수와 모의 거래 이수를 완료하여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 가능합니다.

 

공매도 과열종목

공매도 과열종목은 공매도 거래량이 많아져서 일반적인 시장의 거래량 대비 비율이 높아지는 종목을 말합니다. 이러한 과열종목은 일반적으로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으며, 주가의 급등과 급락이 예상됩니다.
과열종목에서 공매도 거래량이 증가하면,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들은 주가 하락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불안감은 판매 주문을 유발하여, 더 많은 주식이 시장에서 판매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주가 하락을 더욱 가속화시키고, 공매도 수수료 등 많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공매도 과열종목은 주가 변동성이 크고, 투자 위험성이 높은 종목으로 판단됩니다. 투자자는 이러한 종목에 대해서는 신중한 검토를 거친 후에 투자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매도 상환기간

공매도 상환기간은 공매도로 인해 매도 포지션을 가진 투자자가 해당 주식을 대여하여 판매한 날짜부터, 그 대여 기간이 만료되어 해당 주식을 상환하는 날짜까지의 기간을 말합니다. 즉, 공매도로 인해 매도 포지션을 가진 투자자는 해당 주식을 대여하여 판매하게 되고, 대여 기간이 만료되면 반드시 상환해야 합니다. 한국에서는 개인 투자자의 경우 90일로 제한되지만 외국인 및 기관 투자자의 경우는 상환기간이 무제한입니다. 공매도 대상 종목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상환기간은 금융감독원의 공매도 정보 공시 시스템(KRX)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매도 거래시 유의점

공매도 거래는 상대적으로 높은 위험성이 따르는 거래 방식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음은 공매도 거래시 유의해야 할 점입니다:

1. 시장 상황 파악: 공매도 거래를 하기 전에는 시장의 상황을 파악하고, 대상 종목의 가격 변동성, 거래량 등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2. 수수료와 이자율 파악: 공매도 거래시 수수료와 이자율이 높아져 거래 비용이 크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거래를 하기 전에 반드시 수수료와 이자율을 파악하고 계산하여 거래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3. 매도주체 파악: 공매도 거래는 대부분 증권사나 투자은행 등 전문 기관에서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매도 주체들의 행동에 따라서 가격 변동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시간적 제약: 공매도 거래는 시간적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상환 기간을 놓치면 큰 손실을 입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공매도 거래를 할 때는 상환 기간을 반드시 확인하고, 상환일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5. 위험 관리: 공매도 거래는 대부분 높은 위험성이 따르는 거래 방식입니다. 따라서 공매도 거래를 할 때는 반드시 위험 관리를 철저히 하고,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자산 배분과 손실을 대비한 자금 준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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